베스트 후기
유웰 칼리번 G3 국민 입문기 소리 듣는 이유 한달 굴려보고 정리함
📌 3줄요약
- 조작이랄 게 없음 팟 꽂고 빨면 끝 이게 입문기 소리 듣는 이유 전부임
- 팟 저항 두 종류로 성격이 완전 갈림 데일리용이냐 담배 대용이냐부터 정하고 사라
- 기기값은 싼데 팟값이 계속 나감 길게 보면 유지비가 본체보다 큰 각
어쩌다 손에 들어왔냐
원래 일회용만 쓰다가 팟 갈아끼는 기기로 넘어가고 싶었는데 뭐가 뭔지 몰라서 계속 미루고 있었음 커뮤에서 입문기 뭐 사냐고 물어보면 열에 여덟은 칼리번 얘기가 나오길래 그냥 직구로 하나 질러봄 시리즈가 여러 개인데 G3가 제일 무난하다는 말 듣고 골랐고 받고 나서 한달 정도 데일리로 굴려봄
첫인상
- 손에 쥐면 라이터보다 좀 큰 정도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존재감 없음
- 팟이 자석식이라 방향 볼 것도 없이 꾹 눌러 꽂으면 끝
- 에어플로우 링이 기기 쪽에 달려 있어서 돌려서 조이고 푸는 게 됨 이게 생각보다 체감 큼
- 충전은 C타입이고 하루 종일 물면 저녁쯤 충전기 찾게 되는 정도였음 사용량 따라 다르니까 몇시간 간다고는 못 박겠음
팟 두 종류 성격이 아예 다름
| 항목 | 낮은 저항 팟 | 높은 저항 팟 |
|---|---|---|
| 연기량 | 많음 | 적음 |
| 느낌 | 입안에 퍼지는 쪽 | 목에 콕 박히는 쪽 |
| 액상 소모 | 빠름 | 느림 |
| 어울리는 액상 | 과일 디저트 계열 | 연초 계열 담배 대용 |
연초 대용으로 쓸 생각이면 높은 저항 쪽이 맞고 그냥 향 즐기는 용도면 낮은 저항 쪽이 맞음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있는 거 먼저 꽂았다가 이게 왜 이렇게 밍밍하지 하고 한참 헤맸음 이거 하나로 평가가 갈리는 기기라고 봄
한달 쓰면서 겪은 것
- 새 팟 꽂자마자 빨면 높은 확률로 탄맛 옴 액상 넣고 최소 5분 이상은 세워두고 시작해야 함
- 에어플로우 활짝 열면 헐렁해서 입호흡 맛이 안 남 반쯤 조인 상태가 제일 나았음
- 팟 하나 며칠 가냐는 액상이랑 사용량 편차가 너무 커서 며칠이라고 말하기 어려움 단맛 강한 액상 물리면 확실히 빨리 죽었음
- 팟 하단에 액상 살짝 비치는 건 있었는데 주머니에서 줄줄 흐르는 수준은 아니었음
아쉬운 점
- 팟 구하는 게 일임 국내에서 정품 구분도 애매하고 직구하면 배송 기다려야 함
- 액정이 없어서 배터리 잔량은 불빛 색으로 대충 감만 잡음
- 딱히 만질 게 없어서 커스텀 좋아하는 사람은 금방 심심해할 각
결론
입문기 소리 듣는 이유는 성능이 최고라서가 아니라 실패할 구석이 없어서임 세팅 만질 것도 없고 고장 날 부품도 별로 없음 대신 손에 익고 나면 아쉬운 소리 나오는 것도 사실 그래도 첫 기기로 뭐 사냐 물으면 여전히 무난하게 추천할 만하다고 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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