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스트 후기
헬베이프 젤로 Jello 직구로 받아서 3주 굴려봄 누수 원탑 소리 진짜냐
📌 3줄요약
- 입호흡 팟인데 3주 동안 바닥에 액상 고인 적 없음 이게 제일 큼
- 맛은 자극적인 스타일 아니고 무난하게 뽑아주는 쪽 화려한 맛충한테는 심심할 수 있음
- 충전 단자랑 팟 수급이 좀 걸림 그거 감안하면 데일리로 각
왜 샀냐
원래 쓰던 입호흡 기기가 주머니에서 새는 게 지겨워서 갈아탈 거 찾다가 봄
evape 글이랑 아카라이브 전담채널 뒤지는데 젤로 얘기 나올 때마다 "얘는 안 샘" 이 문장이 계속 붙어있길래 이게 진짠지 궁금해서 직구로 하나 질렀음
중국 브랜드라 국내 정발은 안 보이고 나는 해외 몰에서 받았는데 배송은 2주 좀 넘게 걸림 급하면 비추
개봉하고 첫인상
- 크기는 손에 쥐면 딱 감기는 정도 주머니에 넣어도 티 안 남
- 팟 결합이 자석인데 헐렁하지 않고 딱 물림 흔들어도 안 빠짐
- 에어플로우 조절 링이 있어서 조이면 빡빡하게 연초 느낌 열면 살짝 폐호흡 근처까지 감
- 액상 주입구 마개가 고무인데 이게 은근 뻑뻑함 이게 안 새는 이유 중 하나인 듯
※ 용량이나 배터리 표기는 판매처마다 다르게 적혀있어서 단정 못 하겠음 받아본 물건 기준으로만 씀
3주 실사용 체크
| 항목 | 3주 굴린 결과 |
|---|---|
| 누수 | 팟 바닥 고임 0회 마개 주변 미세하게 묻은 적 1번 |
| 튐 | 흡입할 때 액상 튀는 거 거의 없음 |
| 탄맛 | 팟 하나 기준 후반부 가서야 슬슬 옴 |
| 발열 | 연타로 빨면 미지근해지는데 뜨겁진 않음 |
| 배터리 | 하루 쓰면 저녁에 한 번 충전각 |
누수 원탑 소리 진짜냐
결론부터 말하면 과장은 아니었음
다만 오해하면 안 되는 게 "무조건 절대 안 샘"이 아니라 막 다뤄도 잘 버티는 쪽에 가까움
나도 차에 두고 내린 날 한 번 마개 근처 축축했는데 그때도 팟 안에서 안 흘러나온 수준이었음
액상 넣고 바로 빨면 어떤 기기든 넘치는 건 똑같으니까 넣고 5분은 세워두는 거 추천
맛이랑 타격감
국내에선 무니코틴 액상 채워서 쓰는데 멘솔 계열은 시원하게 잘 뽑아줌
과일 계열은 향이 진하게 터지는 스타일은 아니고 좀 정직하게 나오는 편
달달하고 화려한 맛 좋아하면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음
대신 하루종일 물어도 물리는 맛은 아니라서 데일리로는 이게 낫다고 봄
아쉬운 점
- 팟 재고가 들쭉날쭉함 살 때 여유분 같이 안 담으면 나중에 고생함
- 조작이 단순해서 세팅 만지는 재미는 없음 스펙충한테는 노잼
- 직구라 문제 생기면 A/S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됨 이건 브랜드 문제라기보단 직구의 숙명
총평
화려한 거 원하면 다른 거 가고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안 새는 입호흡 팟 찾는 거면 이건 살 만함
나처럼 누수 때문에 기기 몇 번 갈아치운 사람이면 체감 확실히 됨
반대로 지금 쓰는 게 안 새고 있으면 굳이 갈아탈 이유는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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